2021/01 3

iMac 24" Early 2009 - SSD 업그레이드 및 CPU/GPU thermal paste 재도포 사진

드디어 지난 몇 년간의 숙원사업이있던 아이맥 업그레이드를 완료하였습니다! 2015년 9월, 이 아이맥이 우리집으로 오게 된 사연이 꽤 깁니다. 같은 랩에 있던 대학원생이 UCLA 교실에서 수업용으로 쓰던 아이맥 수십 대가 중고로 나왔는데 사지 않겠냐고 물어봅니다. 6년 가량 교실에서만 쓰던 컴퓨터라 상태가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에 저도 2대를 구매했습니다. 대당 $200. 정말 싸게 샀지요. 그런데 와이프가 이런 꼬진 중고컴은 쓰지 않는다며 방치해 두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craiglist에 한 대를 $400 에 팔았습니다. 당시 중고 시세대로 판건데, 결과적으로 제 아이맥은 공짜로 생긴 셈이 되었지요. 한 3년 잘 쓰다가, 아무래도 좀 느린거 같아서 노트북 업그레이드 하는김에 아이맥에도 램을 업그레이..

일상 06:52:46

일기 아닌 일기

블로그의 정체성이 모호한 상황에서, '그래도 뭔가 정보성이 있는 포스팅을 올려야 되지 않을까?'라는 고민을 하다보니 이러다간 결국 아무런 포스팅도 못하게 된다는걸 깨달았습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글을 쓸 수 없다니! 얼마나 슬픈 일입니까...? 근데 또 한편으론, '왜 꼭 누군가에게 쓸모 있는 글을 올려야 되지?' 라는 생각도 듭니다. 제가 주로 가는 커뮤니티는 원래 특정 목적의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곳이지만, "뻘글에서 정보난다" 라는 모토아래 아무런 글이나 올릴 수 있는 자유로움이 있습니다. 제 블로그도 그런 자유로움을 표방하겠습니다. 따라서 저는 끝까지 '정보'가 없더라도 그냥 마음 편히 '뻘글'을 쓰렵니다. 결국 이 블로그는 그냥 제 일상이나 기록해 놓는 신변잡기의 블로그가 ..

일상 2021.01.21

2021년이 되었습니다.

거짓말처럼 2020년은 코비드19 팬데믹과 함께 어리둥절하게 지나갔습니다. 새해가 밝았으나 딱히 달라진 것은 없고, 다행히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으니 밝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고 믿는 수 밖에 없겠지요. 저는 운이 좋게도 12월 28일에 백신을 맞았는데요, 저보다는 연세 많으신 부모님이 빨리 맞으셨으면 좋겠지만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백신 접종은 더디기만 하네요. 새해를 맞이하여 아무 목적도 없이 그냥 다시 블로그를 시작해 볼까 합니다. .. .. .. 블로그엔 뭘 쓰는 거였더라? 지금은 뭘 써야될지 모르겠으니, 그냥 2년전에 포스팅한 아래 노트북 업데이트 얘기를 보충해 보겠습니다. 램과 SSD를 업그레이드 했음에도 불구하고, 속도는 조금 빨라졌으나 자꾸 전원이 꺼지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두 가지 문제..

일상 2021.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