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 대충 62kg 즈음에서 유지해주길 바랬던 몸무게가 오늘은 결국 62 밑으로 내려왔습니다. 주로 체중은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재는데 오늘 아침에 재보고 깜짝 놀랐답니다. 사실 어제 이미 62.1 kg 이었기에, 왠지 그동안 빠지던 추세대로라면 오늘은 62 밑으로 내려갈거라 예상은 했지만, 정말 이렇게 예상대로 빠지니깐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불과 두어달만에 4kg이 넘게 빠졌으니 거의 6% 감소했네요. 빈약한 데이타이지만, 그래도 한 달 전부터 몸무게 빠지는걸 인식한 뒤부터 기록해 놓은걸 토대로 보면, 꾸준히 빠지고 있는 것 처럼 보입니다. 실험 데이타도 아닌데 R2 값이 0.98에 육박하다니요!? 야식을 안먹어서 그런가? 낮에 너무 열심히 일을 해서 그런건가? 먹는게 줄어서 그런가? 스트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