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새해가 왔습니다. (새해가 밝은지 벌써 1주일이나 지났습니다!)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신 모든 회원/비회원/로봇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매일 시간에 쫓기며 살고 있지만, 오늘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내가 아무리 바쁘고,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못하고, 아직 커리어적으로도 안정되지 못해서 불안감이 크지만, 지나고 보면 지금이 가장 행복한 시기였다고 말하게 되지 않을까?' 라고요. 너무나도 사랑스런 우리딸이 있어서 행복하고, (사실 이녀석이 너무너무 예뻐서 제 행복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예쁜 덕선이도 신명나게 대학원 생활을 잘 하고 있으니 기특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박사 과정일 때가 제일 행복한거라는걸 알랑가몰라?)저 역시 지금 있는 랩이 너무 마음에 들고,..